하이레 세라세1세 이디오피아 황제폐하를 위한 민속예술의 밤 A Night of Korean Folk Music and Dance in Honor of His Imperial Majesty Haile Selassie I Emperor of Ethiopia
1968년 5월 18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에티오피아 하이레 세라세 황제를 위해 이디오피아 황제 영접위원회가 도착일인 밤 9시 15분 서울 시민회관에서 개최한 민속예술의 밤 프로그램 북이다.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국기를 시작으로 한글 프로그램, 영문 프로그램, 한글 곡목해설, 영문 곡목 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이디오피아 국가와 대한민국 애국가를 시작으로 합창과 관현악, 어린이 합창, 아악 연주, 무용, 가야금 병창, 가무 순서로 진행되었다. 어린이 합창 순서에는 김종인의 지휘로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이 이디오피아 민요 '다위트에의 인도(Leadership to David)'와 한국민요 '밀양아리랑'을 부른 내용이 있다.
아프리카 국가원수로는 건국 이래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한 셀라시에 황제는 6.25전쟁 때 아프리카에서는 유일하게 지상군인 자신의 친위부대인 강뉴부대를 파견하였다. 이날 방문 당시 공항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해 정일권 국무총리와 전 국무위원, 이효상 국회의장, 조진만 대법원장등 3부 요인과 주한 외교사절단 등 3백여명의 내외 인사의 영접을 받았다. 춘천에는 에디오피아 황제가 왔을 때 명명한 우리나라 최초의 로스터리 카페 전문점인 '이디오피아의 집'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