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유물 190여 점 전 세계에 선보인다

아리랑박물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강릉 올림픽파크 라이브사이트 전시체험관에서 ‘아리랑, 사랑과 평화의 노래’ 특별전시회를 연다.
올림픽 기간 중 강릉 올림픽파크 내 야외 잔디광장에 문화공연과 전시,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라이브사이트의 아리랑 전시관에서는 아리랑 아카이브가 소장한 아리랑 관련 희귀 문헌과 음반, 한국과 아리랑의 이미지를 잘 보여주는 색동 목각인형 등 19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특별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되어 세계인들에게 아리랑의 역사와 음악적 아름다움을 통해 사랑과 평화의 이미지를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역사 속의 아리랑 ▲생활 속의 아리랑 ▲음반 속의 아리랑 ▲세계 속의 아리랑으로 구성되어 아리랑이 한국 문화와 정서의 근간이자 세계 각국에서 불리며 인류의 평화를 추구했음을 이야기한다.
또한 단순한 유물 전시 뿐 아니라 문헌·사진·음원·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생동감 있는 전시를 꾸몄다. 작은 공간이지만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아리랑의 감동적인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세계의 대표적인 아리랑 음원을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개막식을 전후로 평창 동계올림픽을 전세계에 송출하는 OBS와 동계올림픽 주관방송사인 미국 NBC도 아리랑 특별전에 큰 관심을 보이며 취재를 했다.
진용선 아리랑박물관장은 “아리랑은 세계 각국에서 재즈와 포크 등 다양한 장르로 편곡되어 지구촌 인류의 화합과 행복, 사랑과 평화의 염원을 담은 아름다운 노래로 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아리랑이 한국을 넘어 세계인이 즐기는 사랑과 평화의 노래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