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선 아리랑아카이브 대표(오른쪽)가 류화열 밀양문화재단 상임이사(왼쪽)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아리랑아카이브는 지난 10월 6일 밀양문화재단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회의실에서 밀양아리랑의 체계적인 전승보전과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 간의 정보·자료 공유, 밀양아리랑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상호 공동 노력과 상호 추진중인 주요사업 홍보와 협력지원 그리고 기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류화열 재단 상임이사는 “대한민국 3대 아리랑인 밀양아리랑이 그동안 체계적인 연구와 미래 발전을 위한 노력이 부족한 것 같아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며 “아리랑에 대한 풍부한 연구와 자료를 갖춘 아리랑아카이브와 상호 협력 관계를 통해 밀양아리랑의 글로벌 브랜드화에 함께 매진하자”고 했다.
이어 진용선 아리랑아카이브 대표는 “오랜 시간 동안 국내는 물론 러시아, 중앙아시아, 하와이, 쿠바,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 축적한 자료를 활용한 연구 성과와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밀양아리랑 콘텐츠 발국로가 데이터베이스 구축, 활용 가능한 밀양아리랑을 발굴하고 알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아리랑아카이브는 아리랑 관련 음원, 음반, 영상, 필름, 도서 등 소장한 2만여 점 의 자료를 바탕으로 데이터베이스 구축, 라키비움 구축, 디아스포라 아리랑 공연 및 전시 등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