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용선 아리랑연구소장(아리랑아카이브 대표)이 2022년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정선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리랑, 세계인의 노래가 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정선경찰서가 전 직원들의 문화유산 정선아리랑과 아리랑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마련한 이날 특강에서 진용선 소장은 일제강점기 정선아리랑의 기록과 가치 창출,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가 되기까지의 노력,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에 대해 구한말과 일제강점기의 이민을 통해 전해진 아리랑, 6.25전쟁 시기 해외로 확산한 아리랑, 미주와 중남미, 유럽에서 문화 접변을 통해 재즈, 로큰롤, 포크, 크리스찬 포크락, 탱고 등에 접목되어 다양한 장르로 확산한 아리랑에 대해 60여 장의 사진과 직접 발굴하고 채록한 음원을 통해 강의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문화재의 명칭이 '문화유산'으로 바뀌고, 문화재보호법의 ‘원형’이 ‘전형’으로 바뀐 배경을 설명하면서 아리랑도 ‘전형’에 걸맞게 원형을 바탕으로 외연을 넓혀가는 창발의 과정을 국내외의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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