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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품은 노래 아리랑-청향 이은숙 전

관리번호

02232

생산연도

2013년

생산처

청향 이은숙

유형

종이/책

규격/분량

221.cm x 27.6cm, 56쪽

소장위치

아-1

세계인이 품은 노래 아리랑 - 청향 이은숙전

2013년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관과 같은 해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청향(淸香) 이은숙(李恩淑)의 개인전 도록이다.

'세계인이 품은 노래 아리랑'이라는 제목의 이 도록에는 진용선 정선아리랑연구소장의 축사와 청향 이은숙의 인사글에 이어 경기도 화성출신의 중견 한글서예가 청향 이은숙이 아름다운 한글서체로 표현한 본조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정선아리랑, 광복군아리랑 등 37점과 천영 염색 광목에 사군자와 함께 표현한 본조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정선아리랑 등 4점, 등과 방석, 스카프와 티셔츠, 양초 등에 표현한 작품 등 한글과 아리랑이 다양한 형태와 소재로 어우러진 친근한 생활용품 등이 수록되어 있다. 뒤쪽에는 청향 이은숙의 프로필과 사진이 있다.

작가는 인사말에서 "한글과 아리랑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자랑하고 아리랑 종주국 임을 표방하며 한글과 아리랑의 한류화 추진의 주도적인 콘텐츠로 활용하자 전시회를 준비했다"면서 "세계인이 품은 노래 아리랑 한글서예 특별전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의 소프트 파워의 핵심인 아리랑의 몸짓과 색깔과 울려 퍼짐이 영원히 세계인이 함께 부르는 소중한 생명의 노래, 희망의 노래, 평화의 노래로 온 누리 가득히 울려 퍼지길 꿈꾸고 있다."고 했다.

* 언론 보도 자료

세계인이 품은 노래 아리랑 한글서예 특별초대전(제3회 청향 이은숙 개인전)

세계인이 품은 노래 아리랑 (인류무형유산) 한글서예 특별초대전이 통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려 서예계와 일반인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화성출신 중견 한글서예가 청향 이은숙(54. 한국서예박물관 강사)의 세 번째 개인전으로 꿈과 희망의 노래이자 민족의 서사시이며 우리의 가슴과 피에 흐르는 영원한 원형질인 아리랑, 만나면 부둥켜안고 어깨동무하며 위로하고 기뻐하며 때로는 목 놓아 소리 높여 울기도 하는, 흥얼거리지만 열기 가득한 흥과 해학의 샤머니즘같은 세계인류의 최고의 문화코드에 빠져드는 전시회다.

이번 아름다운 한글서체로 표현한 아리랑전은 한글과 아리랑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자랑하고 아리랑 종주국임을 표방하며 한글과 아리랑의 한류화 추진의 주도적인 콘텐츠로 활용하자 전시회를 준비했다. 그리고 아리랑은 열정과 소통의 노래로 그 곡조는 시공을 초월해 자유롭게 변형, 편곡, 창조되는 최고의 리드미컬한 세계적인 문화아이콘으로 한글과 아리랑이 다양한 형태와 소재로 어우러진 친근한 생활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름다운 한글서예의 찬란한 산고(産苦)였다는 작가는 세계인이 품은 노래 아리랑 한글서예 특별전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의 소프트 파워의 핵심인 아리랑의 몸짓과 색깔과 울려 퍼짐이 영원히 세계인이 함께 부르는 소중한 생명의 노래, 희망의 노래, 평화의 노래로 온 누리 가득히 울려 퍼지길 꿈꾸고 있다.

특별히 아름다운 한글서체로 쓴 기미독립선언서, 관동별곡, 부모은중경(병풍)이 전시되어 찾는 이의 발길을 잡고 있다.

향후 국내전시회 및 해외전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5월9일부터 5월15일까지 서울전(인사동 백악미술관)에 이어 화성시문화재단 초대전으로 5월20일(월)-29(수)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2013년 05월 21일 화성신문 신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