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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로드를 가다-2019 아리랑역량강화연수 보고서 |
| 관리번호 |
03265 |
생산연도 |
2019년 |
| 생산처 |
강원도정선교육지원청 |
유형 |
종이/책 |
| 규격/분량 |
18.3cm x 25.8cm, 100쪽 |
소장위치 |
아-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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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로드를 가다-2019 아리랑역량강화연수 보고서
2019년 9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 동안 정선군 소재 중고등학교 교사 5명과 학생 10명, 교육청과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 등 19명이 구한말 우리 민족이 처음 해외로 이주한 러시아 연해주 일대를 답사한 후 기행문을 수록한 보고서이다.
이 책에는 여량중학교 김인선 교사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글을 시작으로 함께한 선생님들의 기행문과 정선고등학교 김경선 학생의 글 등 학생들의 기행문이 풍부한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아리랑로드 해외 연수는 정선교육청이 주관하고 진용선 아리랑박물관장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답사 한 달 전 러시아 고려인의 이주와 정착, 의식주와 민속, 아리랑에 대해 특강을 한 후 러시아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진용선 관장의 안내로 한민족의 초기 이주 역사 현장인 연해주 포시에트와 크라스키노를 비롯해 블라디보스토크의 개척리와 신한촌 등 고려인 거주지, 항일 투쟁과 강제이주 현장,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우수리스크 고려인문화센터 전시관, 고려인 거리 등을 직접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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